(서울=NSP통신) 김승철 기자 = 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팀장이 사하구을선거구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호윤 예비후보는 19일 사하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사하구을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 다대로 247 BC빌딩 2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며 본격적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 예비후보는"국가와 사하구 발전을 가로막은 가짜정치, 가짜정책을 청산하라는 주민들의 성원에 힙입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싸울 것"이라면서"대통령실, 청와대, 국회, 당에서 쌓은 경험을 지역 발전을 위해 아낌 없이 쏟아 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획기적 발전이 절실한 사하구을에는 젊고 능력있는 일꾼이 필요하다"면서"사하구를 확 바꿀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가짜와의 전쟁'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 책에는 정 예비후보가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의 주요 의혹들을 최초로 공개한 비화 뿐 아니라 부산의 동서 균형발전을 위한 청사진이 포함돼 있다. 정 예비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사하구를 획기적으로 바꿀 공약을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승철 기자(sc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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