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하연수가 패션지 화보를 통해 신비로운 소녀의 매력을 선보였다.

하연수는 영 패션 매거진 ‘보그 걸’과 진행한 9월호 화보에서 낯선 도시에 떨어진 소녀의 쓸쓸함을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로 표현해내며, 생애 첫 화보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공개된 화보 속 하연수는 이번 시즌 트렌드인 펑키한 스타일링을 서정적인 분위기로 소화해내고 있으며, 인형처럼 귀여운 외모에 가려졌던 성숙한 매력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화보 관계자에 따르면 하연수는 8시간 넘게 촬영이 진행된 당일 비 내리는 홍콩 소호 거리에서 지친 내색 하나 없이 능숙한 포즈와 표정으로 프로다운 면모를 관시했다.

한편 최근 종영한 tvN 뮤직드라마 ‘몬스타’에서 순수소녀 민세이 역을 완벽 소화해낸 하연수는 김병욱 PD의 새로운 시트콤 ‘감자별 2013QR3’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배우로서 또 한 번 도약에 나선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