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아역 배우 김소현이 또래 친구들의 상담을 맡는다.
19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김소현이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선정하는 ‘또래 상담 홍보대사’로 위촉돼 도움이 필요한 또래 친구들을 돕는 ‘또래 상담자’로 활동하게 됐다.
김소현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진행되는 ‘또래 상담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 2013년 ‘명예 또래 상담자’ 위촉장을 받을 예정이다.
김소현은 앞으로 1년 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문제의 예방 및 해결을 위해 홍보 포스터 모델, 영상물 출연, 가두캠페인, 전국 또래상담자 대회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펴게 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관계자는 “김소현양은 그 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 등 다방면에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을 포함 국민들에게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는 것은 물론, 항상 명랑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돕는 청소년 모두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져 이번 홍보 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소현은 현재 MBC ‘쇼! 음악중심’ MC로 활약 중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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