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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내년 1월 31일까지 동대문점 13층에서 지역 상생 전시 ‘한 결’을 선보인다.
이번 한 결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과 연계로 기획됐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경주, 단양, 문경 등 관광 명소 3곳을 선정하고, 각 지역의 전통 공예품인 명주실(경주), 벼루(단양), 도자기(문경)를 알리고 소개하는 전시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전통 공예품을 만들어 온 장인의 노력을 주름, 문양 등 질감으로 표현한 조형 작품과 함께 장인들이 공예품을 제작하는 메이킹 필름도 상영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번 전시회 개최를 기념해 내국인 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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