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스마일게이트 RPG)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의 대작 MMORPG 로스트아크가 올 겨울을 화려하게 장식할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한다.

금일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이어지는 겨울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클래스와 신규 대륙, 신규 레이드 등 방대한 콘텐츠가 업데이트되고 ‘슈퍼 모코코 익스프레스’를 포함한 풍성한 혜택의 겨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겨울 업데이트가 시작되는 금일에는 먼저 신규 클래스 ‘브레이커’가 정식 업데이트 됐다. 브레이커는 게임 속 애니츠 대륙을 배경으로 하는 무도가 직업군의 새로운 클래스다. 양손에 착용하는 ‘헤비 건틀릿’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우수한 기동성을 바탕으로 공격포지션을 선점하고 스킬을 연계해 적을 정신없이 몰아칠 수 있다.

캐릭터의 초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슈퍼 모코코 익스프레스’도 한층 더 강화된 혜택으로 돌아온다.

오는 2024년 3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지정한 캐릭터를 아이템 레벨 1460으로 곧바로 성장시키는 ‘점핑권’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일정 아이템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여러가지 보상을 획득해 1580 레벨까지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더불어 아이템 레벨 1580 도달 이후에도 1620까지 일정 아이템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추가적인 보상을 지급해 최상위 레벨 구간으로 진입을 노려볼 수 있다.

부활을 앞둔 카제로스의 영향으로 혼돈에 빠진 몬스터를 사냥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또 다른 겨울 이벤트 ‘혼돈의 습격’도 시작된다.

이외 여러 겨울 이벤트에 참여하고 획득한 윈터 포인트를 사용해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과 펫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윈터 포인트 샵이 오픈되며 PC방 이용객들을 위한 ‘PC방 윈터 파티 타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RPG는 올 겨울에도 모험가들이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신규 클래스 브레이커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로스트아크가 준비한 성대한 겨울 이벤트가 오늘부터 시작된다”며 “올겨울에도 모험가 분들이 로스트아크와 함께 즐겁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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