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앱을 통해 진행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지난 11월 20일 이후 전년 동기간(사전예약 시작일로부터 21일간) 대비 51% 늘어났다.
뚜레쥬르는 크리스마스에 원하는 케이크를 미리 준비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앱 사전예약 주문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전예약 기간에는 최대 6000원(최대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원하는 매장, 시간에 픽업할 수 있다는 점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은 MZ세대에게 사랑받는 ‘위글위글’과의 컬래버레이션 한정 제품으로, 판매 전부터 SNS 상에서 화제가 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노우 볼, 피규어를 케이크 장식물로 올리거나 새하얀 트리 모양으로 만든 케이크 등 눈에 띄는 비주얼로 소장 가치를 높인 제품들로, 실제 2030 젊은 층이 앱 사전예약 구매 고객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한편 뚜레쥬르는 지난 17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크리스마스 신제품 판매에 나섰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