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문화 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가 국내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인 Anime × Game Festival 2023(이하 AGF 2023)에서 지난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유희왕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AGF 2023에서 선보인 유희왕 부스는 국내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이하 유희왕 OCG)의 마스터 라이선시 대원미디어와 코나미가 공동으로 운영했다.
특히 유희왕 카드게임의 25주년을 기념해 국내에서 운영된 유희왕 관련 부스로는 역대 규모로 참여했다.
행사장에서 선보인 유희왕 OCG와 유희왕 러시듀얼의 AGF 2023 한정 상품 5종은 행사 진행간에 전량 완판됐다.
당일 현장에서는 유희왕 듀얼링크스와 유희왕 마스터 듀얼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섹션을 비롯해 ▲체험자와 이벤트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기념 굿즈 배포 ▲부스 내 특별 스테이지에서 유희왕 월드챔피언십 2023에서 상위 성적의 선수와 인기 인플루언서들과 대결할 수 있는 섹션(이종환, 제원모, 김민성, 최준형, 인간젤리) ▲유희왕 인플루언서 팬 사인회(카라미, 인간젤리) 등 다양한 스테이지와 이벤트가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AGF 2023에서 당사와 코나미가 함께 유희왕 카드게임 부스를 공동 운영하면서 유희왕 카드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모두 한자리에서 선보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대원미디어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더욱 확대해 국내 유희왕 팬들과 접점을 넓혀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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