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펄어비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개최한 ‘검은사막 X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지난 7월 24일부터 9월 24일까지 8주에 걸쳐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의 새로운 이야기를 다룬 작품을 접수 받았다.

‘검은사막 X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공모전’ 대상은 ‘망고말링고’ 작가의 ‘오늘/ 검은사막 종말 시즌이 시작됐다’가 차지했다.

서울 상공에 출현한 ‘검은별’에 맞서 종말을 막기 위해 싸우는 현실 세계 모험가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금상은 ‘회귀한 신살자의 아카데미 생활’ ▲은상 ‘노예 자이언트의 재물 각성, 영지 전승록’ ▲동상 ‘황야의 네크로멘서’를 선정했다.

입선작 10편까지 총 14편의 작품들은 향후 카카오페이지에서 ‘기다리면 무료’ BM(비즈니스모델)이 적용된 연재 소설로 만날 수 있다.

펄어비스는 대상 수상작에 상금 3000만원을 포함해 총 7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2차 저작물 제작 가능성 검토도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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