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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을 모집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행정·복지체험단은 공직에 꿈이 있는 대학생들이 실무경험을 쌓으며 진로를 탐색하고 학비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공동체 정신, 봉사심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행정과 복지 업무를 미리 체험하고 싶은 젊은이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방학기간 동안 강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 행정·복지 실무 체험과 학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코자 ‘행정·복지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특별모집 10명, 일반모집 40명으로 총 50명이다. 특별모집 분야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법정차상위가정,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한부모가정, 자원봉사 우수자 등이 대상이다.
지원 자격은 접수 시작일인 오는 21일 기준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교(전문대 포함) 재학생과 휴학생이다. 단, 대학원생, 졸업 유예(수료)생, 직전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 근무자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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