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SK하이닉스의 기업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했고, 전망(Outook)을 종전의 부정적(Nega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한 단계 상향했다.

S&P는 빠르게 성장하는 AI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가진 SK하이닉스의 시장 가치에 대해 주목하며 수익성 개선과 안정적인 현금흐름 전망을 근거로 회사의 전망치를 상향했다.

한편 S&P는 SK하이닉스의 내년 CAPEX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현금흐름의 개선이 이를 충분히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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