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대표 캐릭터 무너 크루가 2023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캐릭터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번의 수상한 캐릭터 무너크루는 질풍노도 사회초년생 ‘무너’, 왕년의 슈퍼스타 ‘홀맨’, 동묘의 패셔니스타 ‘아지’를 일컫는다.
이중 무너는 할 말은 하고, 하고 싶은 건 해내는 당돌한 MZ이자 질풍노도 사회초년생의 캐릭터를 소화해 2030세대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SNS 상에서 134만 명에 달하는 캐릭터 팬덤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무너크루를 앞세운 콘텐츠 중에는 온라인 조회수 1천만회를 돌파한 사례도 많다. 올 여름 공개된 아무너케(아무렇게) 콘텐츠가 대표적이다. 아티스트 전소연과 무너의 협업을 통해 현재까지 조회수 2000만회를 넘어섰다. 2021년에는 무너크루가 주인공인 온라인 콘텐츠 무너지지마와 홀맨(holeman) is back이 각각 조회수 1400만을 기록하며 인지도와 팬덤을 확대하기도 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출산 가구의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육아 가구에 매월 데이터 5GB를 추가 제공한다.
자녀의 나이가 24개월 미만이고 LG유플러스 U+모바일(LTE/5G)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데이터 5GB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육아 지원 데이터 5GB 혜택을 통해 육아 가구를 도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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