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싱글맘 자립을 지원하는 연말후원행사 ‘위 아 스테파니, 위 아 굿맘’을 마쳤다.
이번 행사는 쿠론이 2019년부터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시작,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위 아 스테파니(WE ARE STEPHANIE)’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캠페인은 싱글맘 자립 지원 후원단체인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한다.
올해도 쿠론은 생계와 양육을 맡으며 열심히 살아가는 미혼양육모를 위해 ‘위 아 스테파니, 위 아 굿맘’ 연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엄마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로 싱글맘이자 가죽공예 강사의 진행으로 오너먼트 원데이 클래스가 준비됐다.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제작에는 쿠론의 가죽 재고가 활용됐으며 엄마와 아이가 클래스를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외 사전 신청을 받은 10팀의 노래, 댄스 등 가족 장기자랑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쿠론은 스테파니 백 판매 수익금으로 ‘위 아 스테파니, 위 아 굿맘’ 행사 비용 전액, 가방 협찬 등 15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또 홀로 신생아를 키우는 싱글맘들이 일상에서 착용할 수 있는 쿠론 가방을 선물하는 등 뜻 깊은 연말을 마무리했다.
쿠론 관계자는 “5년째 지속하고 있는 위 아 스테파니 캠페인을 통해 미혼 양육모가 당당한 사회 구성원을 생활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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