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T&G)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G(사장 백복인)가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인 ‘제6회 상상서밋(Summit)’을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개최했다.

이번 상상서밋에는 벤처 투자업계 등 각계 전문가와 청년 창업가들이 연사로 나섰으며, 사회혁신 창업가를 꿈꾸는 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으로 펼쳐질 사회혁신의 미래 모습과 시대정신에 관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에 맞춰 ▲소셜벤처 생태계 10년 후 미래, ▲AI 기술로 바라보는 사회혁신의 미래 등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또 이번 행사에는 청년창업 지원공간인 KT&G 상상플래닛 입주사들을 대상으로 ESG 활동 우수 기업을 심사해 선발하는 플래닛어워즈도 열렸다.

KT&G는 2018년부터 상상서밋을 매년 개최해 사회혁신 관점에서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왔다.

KT&G 관계자는 “이번 상상서밋은 청년 창업가들이 모여 사회혁신의 미래상에 대해 고민하고 시대정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KT&G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와 청년 창업가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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