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국e스포츠협회가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KeG) 리그 결선을 오늘(9일) 진행했다.
이날은 펍지M(PUBGM) 1~4매치가 진행됐는데, 우선 1매치에서는 경북이 부산과의 최종 교전에서 승리하며 치킨을 획득했다. 경북은 21점, 부산은 12점을 얻었고 이어 충남이 9점, 대전이 7점을 획득했다.
2매치에서는 경남이 치킨 획득하며 누적 25점을 얻으며 1위를 탈환했다. 이어 경북은 득점을 획득하지 못하며 2위로 밀렸고 부산이 9점을 얻으며 총점 21점으로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이어 서울은 17점을 얻으며 4위로 등극했다.
3매치에서는 제주가 치킨을 획득하며 부산과 공동 3위로 올라섰다. 경남은 7점을 획득하며 1위를 유지하고 있고, 경북은 9점을 획득 30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이번 매치에서 17점을 획득하며 5위(누적 25점)로 상위권으로 들어섰다.
4매치에서는 광주가 1:1:1 상황에도 치킨을 획득하며 8위를 올라섰다. 경남은 7점을 획득하며 누적 39점으로 여전히 1위를 유지했다. 제주는 10점을 얻으며 누적 36점으로 2위를, 부산은 누적 33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경기도와 경북은 누적 30점으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충북은 이번 매치에서 14점을 획득, 누적 25점으로 6위를 기록했다.
이날 누적 점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경남의 최연성 선수와 전민준 선수는 “점수가 잘 안나와서 아쉽긴 하지만 내일 압도적으로 우승하겠다”며 “현재 딱히 경계하는 팀은 없다”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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