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카카오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대표 크리스 윌슨)에서 개발한 핵 앤 슬래시 PC 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리그 ‘고난’을 9일 정식 출시한다.

신규 리그 고난에서 이용자는 취록의 야생림에 들어가 고난의 근원과 대적해야 한다. 지역 내 여러 종류의 도깨비불을 모아 필드 몬스터에게 흡수시켜 강화할 수 있고, 이를 처치 시 각종 희귀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고난 리그 업데이트와 함께 리그 전용 추가 전직 클래스도 도입됐다. 이용자는 새롭게 추가된 아즈메리 방랑자 NPC들을 통해 세 가지 신규 전직 클래스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이들은 시신을 활용해 자신이 입는 피해를 줄이거나 또는 인벤토리를 추가하는 등 여러 능력을 보유해 한층 다채로운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대체 퀄리티 젬, 미궁 투구 인챈트, 고유 한계치 주얼은 ‘변성 젬’이라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됐다.

변성 젬은 기존 스킬과 기능 및 밸런스가 다른 대체 버전으로, 영원의 미궁 끝에 위치한 신성한 샘이 젬 제작 장치로 변경돼 한층 다양한 재미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 초 선보였던 결전 콘텐츠가 밸런스 조정 후 편입돼 이용자들의 도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결전 콘텐츠에 최적화된 아틀라스 패시브 스킬들이 새롭게 추가돼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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