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e스포츠 대회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이하 2023 KDL)’ 팀전 결승전을 9일 진행한다.

팀전 결승은 오후 6시부터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되며, 현장 입장권은 예매 개시 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결승에는 지난 두 차례 프리시즌에 이어 광동 프릭스(KWANGDONG FREECS)와 리브 샌드박스(Liiv SANDBOX)가 또 다시 우승 트로피를 두고 맞붙게 됐다.

특히 8강 풀리그 1위를 달성하고 결승진출전에서 승리해 결승에 직행한 광동 프릭스가 기세를 몰아 첫 정규 시즌에서도 우승을 할 수 있을지, 아니면 리브 샌드박스가 지난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지난 2일 진행된 개인전 결승에서 트로피를 차지한 광동 프릭스의 ‘Cool(이재혁)’이 통합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넥슨은 팀전 결승을 기념해 12월 13일까지 KDL 팬 레이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울러 결승전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1만 넥슨캐시와 1만 Lucci(루찌), 선수 포토카드를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키캡 및 장패드를 선물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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