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7일 슈퍼캣(대표 김영을)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신규 지역 ‘아래하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아래하늘은 바람의나라: 연의 오리지널 지역으로, 문명과 단절된 채 폐허로 변한 아래하늘 세계의 고독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산돌림 협곡, ▲몰락의 숲, ▲자귀의 늪, ▲구아람, ▲하야 평원 등 지역 사냥터가 새롭게 추가되며, 바람 연대기를 통해 스토리 던전, 전투 던전, 연대기 레이드 등의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스토리 던전, 전투 던전은 아래하늘 지역의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1인 던전으로, 820레벨 이상, 일정 평판 경험치 충족 시 입장 가능하다.

연대기 레이드는 단계별로 구성된 연대기의 모든 던전 완료 후 입장 가능한 월드 보스 콘텐츠로, 최대 16인까지 공격대를 구성해 보스를 처치하고 기여도에 따라 참여 및 순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래하늘 지역 장비와 신규 장비 ‘장식술’도 추가했다. 장식술은 한손 장비, 양손 장비를 사용하는 직업 모두 장착 가능한 방어구로, 방패 착용이 불가한 양손 장비 직업도 장식술 착용을 통해 방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외 직업별 외형 장비 착용 제한을 해제하고 각 직업별 특정 기술 각성을 삭제 및 통합하는 등 다양한 편의성 개선 작업을 통해 폭넓은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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