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강릉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전경 (사진 = 볼보자동차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강원 영동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양질의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릉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하는 강릉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강원 영동 지역에 처음으로 생기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다. 총 대지 면적 2925㎡(약 886평)에 연 면적은 936.92㎡(약 283평)로 최대 34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고객 주차장을 갖췄다.

볼보 강릉 서비스센터에서는 월 최대 250대의 일반 수리가 가능하며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 VPS)’를 통해 고객들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강릉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발맞춰 주차장 내 급속 충전기(DC 콤보)와 완속 충전기(AC 콤보)를 설치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볼보 강릉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전경 (사진 = 볼보자동차코리아)

한편 새롭게 선보이는 볼보 강릉 전시장은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친환경 및 지속 가능한 요소들이 곳곳에 적용됐다. 시스템 스위치, 센서, 게이트웨이 등을 이용한 자동화 시스템인 모션 센서 기술과 더불어 태양광 판넬, 박공형 지붕 등을 설치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에너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최상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차량 정비 시간 동안 고객들이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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