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의 마비노기가 지난 1일 온라인 쇼케이스 겨울 캠프에서 3년 만에 추가되는 신규 메인스트림 ‘운명의 바람’을 비롯한 겨울 업데이트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겨울 캠프 콘셉트로 목가적인 분위기의 야외 캠핑장에서 진행됐으며, 넥슨 민경훈 디렉터와 최동민 콘텐츠 리더가 출연해 업데이트 예정 콘텐츠를 소개하고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2020년 여름 이후 약 3년 만에 메인스트림이 추가된다. 챕터8의 서막을 장식할 ‘G26 운명의 바람’에서는 하이미라크의 손길이 거두어진 후 마침내 신탁 없는 시대로 향하는 에린에서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12월에는 도전 의식을 불태울 던전 ‘파메스 유적’이 추가되며 1월에는 판타지 라이프를 한층 다채롭게 만들 생활 콘텐츠 ‘달빛 섬’ 업데이트와 ‘낭만 농장’ 개편이 이루어진다.

더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겨울 프리시즌 일정과 사전예약 이벤트도 발표해 생중계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메시지 로그 기능 추가 ▲망각의 비약 초기화 시간 변경 ▲인챈트 시인성 개선 등 편의성 개선으로 한층 쾌적한 에린 환경 구축에 나섰다.

이와 함께 캐릭터 모델링, 프로그래밍 등 각 개발자가 깜짝 등장해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후 생방송을 시청하는 이용자들과 함께 하는 퀴즈쇼를 진행하고, 개발진과 이용자들 간의 진솔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 OST 버스킹 연주, 굿즈 등을 공개했다.

(이미지 = 넥슨)

한편 마비노기는 12월 12일까지 겨울 1차 업데이트 ‘G26 운명의 바람’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하고 12월 14일부터는 본격 겨울 프리시즌에 돌입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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