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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한국은행과 일본은행이 통화스왑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100억달러다.

1일 한은은 “한은과 일본은행은 양국 정부간 합의(제8차 한·일 재무장관회의, 2023년 6월 29일)를 바탕으로 통화스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00억달러이며 계약기간은 3년이다. 스왑자금 요청국의 통화와 미달러화를 교환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한·일 양국은 이번 스왑계약이 양국간 금융협력을 촉진하고 역내 금융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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