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엔크로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넵튠의 자회사인 모바일게임 개발사 엔크로키(대표 김두식)가 샌드박스네트워크의 IP ‘빨간내복야코’의 캐주얼 런 게임 ‘야코런: 리듬 매니아(이하 야코런 리듬매니아)’를 출시했다.

빨간내복야코는 중독성 높은 자작곡에 특유의 B급 감성의 애니메이션을 결합시킨 콘텐츠로 10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샌드박스네트워크의 대표 크리에이터다. 현재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약 87.9만명, 누적 조회수는 7억4000만회에 육박한다.

엔크로키가 선보이는 야코런 리듬매니아는 빨간내복야코 노래에 맞춰 이용자들이 등장하는 장애물을 피해 아이템을 습득하며 완주하는 리듬 앤 런 게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한 손으로 쉬운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야코런 리듬매니아는 ▲총 4가지 난이도로 구성된 일반모드 ▲일간·주간으로 쌓은 누적 점수로 순위를 겨루는 랭킹모드 등 2종의 플레이 모드를 제공하며 추후 업데이트를 거쳐 ▲끝없이 콤보를 쌓는 무한모드 ▲단판으로 순위를 결정 짓는 랭킹모드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외 야코, 양양, 하몽 등 각각마다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고유 스킬과 스킨을 보유한 빨간내복야코 캐릭터 3종이 등장하며, 인게임에서 획득한 재화를 소모해 스킬 발동 확률을 높이는 강화 시스템도 도입돼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야코런 리듬매니아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엔크로키는 ‘가디언즈 오브 캐슬’, ‘데빌리전’ 등 디펜스, 캐주얼 장르에서 다수의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 하고 있으며 연내 넵튠의 인기작 ‘무한의 계단’과 야코런 리듬매니아의 콜라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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