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야구재단의 서울 멘토리야구단과 한국예탁결제원이 함께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KSD 나눔재단 멘토리야구단’ 창단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야구단을 창단해 화제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김경동)은 공익법인 KSD나눔재단을 통해 ‘KSD나눔재단 멘토리야구단’을 창단하고 1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창단식을 진행했다.

‘KSD나눔재단 멘토리야구단’은 사회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울 멘토리야구단에 탈북어린이를 입단시켜 확대 창단했다.

멘토리야구단은 재단법인 양준혁 야구재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다문화, 탈북민 등 사회취약계층 자녀들로 구성돼 있다.

야구가 갖고 있는 협동심과 배려정신, 팀플레이를 통해 장래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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