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신규 직업 등급 태초 및 신규 성장 서버 루키우스를 추가했다.
태초는 아키에이지 워의 정식 서비스 이후 최초로 등장한 신규 직업 등급이다. 기존의 최상위 직업 등급 전설의 상위 등급으로 업데이트 이전부터 많은 이용자의 관심을 끌었다.
태초 등급 직업은 3개의 전설 등급 직업을 합성해 얻을 수 있고, 전장의 상황에 따라 정복자 기술과 계승자 기술을 선택해 변경할 수 있다.
함께 업데이트된 태초 캐릭터 ‘사냥신 에윈’은 게임 내 무기 6종을 모두 능숙하게 활용하며, 착용한 무기에 따라 습득한 모든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사냥신 에윈은 24시간마다 일정 보석을 소모해 정복자 기술 1개, 계승자 기술 3개를 선택 후 교환 가능하다.
대량의 경험치와 금화 획득량 증가 버프가 상시 적용되는 신규 성장 서버 ‘루키우스’도 함께 오픈한다. 루키우스 서버는 24년 2월 14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오픈 기간 종료 후 접속이 불가능하다.
한편 신규 지역 ‘십자별 평원’도 열려 이용자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신규 몬스터 및 지역 공헌, 시나리오 퀘스트와 새로운 장비들도 함께 추가됐다.
이외 신규 그로아·탈 것이 추가됐고, 다수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모든 서버의 길드와 채팅이 가능한 신규 오픈 채팅방 시스템도 이번 업데이트로 만나볼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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