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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2022년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벤처기업의 수가 869개사로 전년대비 17.6%가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벤처 1000억 기업들은 2021년 대비 약 2만명(6.8%)이 증가한 32만명을 고용하고 있다. 이는 재계 4대 기업 집단(삼성, 현대차, SK, LG) 중 1위인 삼성의 고용규모(27만4000명) 보다 크다.
총매출액은 2021년 대비 약 33조원(16.5%)이 증가한 229조원으로 재계 2위인 현대차(240조원)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성장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벤처기업협회는 27일 2022년도 기준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벤처천억기업의 성과를 기념하고 위상을 홍보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1000억 매출을 달성하기까지 달려온 기업의 공로를 인정해 2022년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134개사에 대해 트로피를 수여했다.
NSP통신 박지영 기자(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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