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T알파)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알파 쇼핑이 경제적·문화적 지원이 필요한 유소년야구단을 위해 총 2000만원을 후원했다.

KT알파 쇼핑을 운영하는 KT알파(대표 조성수)는 kt wiz(대표 이창호),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함께 2017년부터 공동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토대로 kt wiz 야구선수의 시즌 성적에 따른 후원금 조성, 야구경기 관람행사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왔다.

7년차를 맞은 올해에는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준우승을 차지한 kt wiz의 선발투수 고영표 선수와의 매칭그랜트를 통해 올 시즌성적에 따라 승수당 30만원씩 후원금이 적립됐으며, 여기에 KT알파가 기부금을 더해 총 2000만원을 마련했다.

이에 KT알파는 지난 26일 수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개최된 ‘2023 kt wiz 팬 페스티벌’에 후원대상인 베스트원야구단 및 샐러드볼야구단 대표학생과 가족들을 초청해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금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유소년야구단에 필요한 야구용품, 활동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KT알파 조성수 대표는 “꿈과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야구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는 등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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