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농심켈로그가 '2023년 전국사회복지나눔 유공자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2016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

농심켈로그는 2013년부터 지난 10년 동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긴밀히 협업하여 결식아동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높이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최근 2년간 약 300만 인분이 넘는 식품 나눔을 진행하며 영양 결핍 등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김희연 부장(우측에서 2번째)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 농심켈로그 제공)

농심켈로그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더 나은 내일(Better Days)’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강북푸드뱅크 및 강북구청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하여 겨울방학 중 결식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시리얼을 든든하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설에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켈로그 뉴트리션 전문가가 직접 개발한 영양 교육 자료까지 함께 전달하며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이외에도 명절, 가정의 달, 세계 식량의 날 등을 기념하여 대규모 식품 기부를 실천하며 적극적으로 업계를 선도해 오고 있다.

농심켈로그는 이번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수상을 기념해 그 동안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다시 한번 식품 나눔에 나섰다.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11만인분에 달하는 시리얼, 에너지바 등 제품이 전국 취약계층 가정과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는 “농심켈로그는 의미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오며 소외계층과 지역 사회에 ‘더 나은 내일’을 선사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라며,"앞으로도 영양가 있는 식품 제공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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