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과 현대카드(대표 부회장 정태영)가 ‘넥슨 현대카드’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넥슨 현대카드는 카드 포인트를 전환해 넥슨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인 카드로, 출시 1년 만에 누적 발급 수 10만 장을 기록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년 동안 넥슨 현대카드를 이용한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기존 넥슨 현대카드 이벤트에 참여한 적 없는 신규 회원과 기존 회원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신규 회원의 경우 최대 35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회원은 2024년 1월 11일까지의 카드 사용 실적을 기준으로, 결제 분야에 상관없이 누적 30만 원 이상 결제 후 지금 혜택받기를 신청하면 20만 포인트가 지급된다. 보상 지급은 내년 1월 18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넥슨 현대카드 회원들이 많이 이용한 상위 5개 분야 가맹점 결제 시 특별 적립 포인트를 지급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넥슨 현대카드 회원들이 많이 이용한 상위 5개 분야는 ▲넥슨(15.7%) ▲온라인 쇼핑(14%) ▲배달 앱(6.5%) ▲편의점(4.3%) ▲모바일 스토어(3.9%) 순이다.
한편 넥슨 현대카드는 지난 1년 간의 기록과 이용자 패턴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넥슨 현대카드는 평균 1.6초당 한 번 꼴로 사용되고 있으며, 회원의 94.2%가 2030 세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인기 있는 디자인은 핑크빈(PinkBean, 34%), 단진(Danjin, 15%), 온(ON, 11%) 순이었고 회원들이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게임은 메이플스토리(42%), FC 온라인(22%)과 던전앤파이터(7%)로 나타났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