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023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의 후반기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플레이오프가 오는 26일 대면으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2023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는 후반기 8~10월에 전국 이스포츠 시설에서 42회의 대회가 개최됐으며, 총 398명의 동호인이 정식 종목 대회(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16명, 이터널 리턴 207명, FC 온라인 175명)에 참가했다.
2023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 후반기 플레이오프는 오는 26일 동호인 대회 우수 개최 시설인 스타덤PC 반월점(경기 화성 반월동)에서 진행된다.
대회 방식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결승(개인전), 이터널 리턴 3인 8개팀 4라운드(팀전), FC 온라인 결승(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이번 동호인 대회 후반기 플레이오프는 유철희 캐스터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종목에 박정석 OK저축은행 브리온 단장, 이터널리턴 종목에 이비스 해설가, FC 온라인 종목에 방송인 스카우터의 중계로 진행된다.
플레이오프 정식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상금 50만 원, 준우승자에게는 30만 원, 3위에게는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온라인 시청 이벤트도 진행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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