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일화는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부르르’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통일성 및 정체성 강화에 나섰다.
‘부르르(Brrr)’는 탄산음료를 먹고 몸이 떨리는 소리를 형상화한 일화의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브랜드로, 부르르 제로콜라·사이다를 시작으로 카페인프리, 체리 등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일화는 부르르 250ml 캔 시리즈 및 페트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했으며, ‘부르르’ 브랜드의 통일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자 리뉴얼을 진행했다.
리뉴얼된 ‘부르르’ 패키지는 기존의 기하학적인 무늬에서 부르르의 시그니처인 귀여운 눈 모양을 강조하고 각 제품의 특징을 조합한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색상의 선명도를 높이고 고급스러운 무광택의 느낌을 살려 깔끔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제로콜라 체리에는 플레이버를 형상화하는 디자인, 카페인프리의 경우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달하고자 골드 컬러를 사용했다.
부르르 제품은 온라인 판매 전용으로 출시되었으나, 마니아층을 비롯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오프라인 출시 요청에 따라, 더 많은 소비자가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전국 편의점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일화 한현우 식품사업본부장은 “’부르르’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브랜드 라인업 확장 및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 충족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제품을 꾸준히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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