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승철 기자 = 자유통일당은 21일 이동민 부대변인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뜬금없이 주 4.5일 근무제를 꺼내들었다”며 “주 4.5일 근무제 도입은 기업의 경영악화·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인력난을 가중시켜 국가 경제 전반을 매우 어렵게 할 것”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이어 “이재명 대표의 주 4.5일 근무제는 흡사 대한민국 경제를 폭망시킨 과거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떠올리게 한다”며 “전형적인 포풀리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동안 대한민국 경제를 망친 것은 기업인과 전문가 일반 국민들의 목소리에 전혀 귀 귀울지 않았던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들 때문”이라며 “이번에도 늘 그렇듯이 경제정책 실패의 주역이 될 것이냐. 대오각성하라”고 촉구했다.

NSP통신 김승철 기자(sc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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