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 시스템에어컨과 칠러 및 공조 설비 유지·보수를 전담하는 하이엠솔루텍이 서비스 인력을 대폭 확대하며 동계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이엠솔루텍은 서비스 처리 속도를 자체 조사한 결과 전년대비 올해 평균 처리 소요일이 2일을 기록하며 더 신속해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엠솔루텍에 따르면 서비스 엔지니어 인력은 올해 6월~9월 기준 전년동기 대비 34% 증가했고, 일별 서비스 처리 건수는 작년대비 올해 22%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하이엠솔루텍은 서비스 처리 속도가 빨라진 배경으로 엔지니어 인력 확대를 통한 서비스 처리건수 확보와 권역별 기동팀을 별도로 운영한 전략적 판단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각 권역별로 구축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일주일 단위로 추가 인력이 필요한 지원센터를 선정해 현장에 기동팀을 유동적으로 투입하며 보다 신속하고 원활한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하이엠솔루텍은 엔지니어의 역량을 강화해 서비스 속도는 물론 품질까지 함께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하이엠솔루텍 유광열 대표는 “냉난방공조 시스템의 중단은 비즈니스 영업에 심각한 손실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빠른 서비스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동계 성수기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친 만큼 겨울철 고객분들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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