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라이엇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이하 TFT)가 열 번째 세트 ‘리믹스 럼블’을 추가했다.

리믹스 럼블에서 플레이어는 마치 DJ처럼 유닛을 배치하고 맞춤 음악 리믹스를 만들어 다른 플레이어와 대결할 수 있다.

TFT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음악 장르 유닛과 그에 맞는 특성을 도입했다.

음악은 총 2개의 메인 테마 음악과 15개의 특성별 고유 음악이 존재하며, 플레이어는 유닛을 배치해 드럼, 화음, 멜로디 등 세 가지 레이어를 자유롭게 리믹스할 수 있다. 리믹스 된 음악은 실제 전장에서 연주되어 플레이어가 직접 들으며 대결할 수 있다.

신규 세트 리믹스 럼블에는 라이엇게임즈의 대표 가상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펜타킬 ▲K/DA ▲트루 데미지 ▲HEARTSTEEL은 리믹스 럼블의 신규 특성으로, 다양한 방식을 통해 추가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닛 특성을 극대화하는 ‘헤드라이너’도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특정 챔피언을 헤드라이너로 선택할 수 있으며, 헤드라이너는 보유한 특성이 두 번 적용된다.

총 8종의 5 코스트 유닛 또한 음악을 콘셉트로 플레이어를 맞이한다. 마에스트로 ‘진’은 다섯 번째 스킬 사용시 공격을 멈추고 대기석에 소환된 4개의 소총을 지휘한다. 이외 헤드라이너로 지정하면 전투 승패에 따라 변신해 보상을 획득하는 HEARTSTEEL ‘케인’과 궁극기로 음표를 발사하는 ‘루시안’, 3초마다 촉수를 내리쳐 주변에 마법 피해를 주는 일류 비트 ‘일라오이’ 등 다양한 고유 특성을 지닌 유닛을 만날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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