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취업포털 사람인을 운영하는 사람인에이치알(143240)이 창사이래 상반기 최대 실적을 올렸다.

사람인에이치알의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250억 1200만원으로 전년대비 5.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6억 100만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8.4% 늘었다.

올해 2분기 매출은 129억 7700만 원에 영업이익 22억 6200만 원으로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17.4%로 나타났다.

이 기간 당기순익은 18억 8700만 원으로 매출액 대비 순익률은 14.5%에 이르게 됐다.

사람인에이치알의 2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매출 5.1%, 영업이익은 18.8% 증가한 수치다.

사람인에이치알 임민욱 팀장은 “사람인에이치알의 주력사업인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온라인과 모바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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