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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23 현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내년 중국 시장에 미르4와 미르M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우선 “미르 IP는 꾸준하게 미르팬들 위해 계속 이어가려고 한다”며 “내년 중국 시장에 순차적으로 미르4와 미르M를 출시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중국에서 미르가 가지는 위상을 봤을 때 “미르4와 미르M은 중국 시장에 출시돼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중국에서 미르4는 내년 2분기, 미르M은 내년 4분기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또 장 대표는 블록체인과 관련해 이야기하며 “나이트 크로우의 기대가 가장 크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블록체인의 경우 미르4 글로벌 성공했을 때는 성공을 지속하기 위한 기반이 없었고 확장성에 제한돼 있었다”며 “하지만 작년, 올해 걸쳐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디지털 이코노믹을 돌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봄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의 성공 확신한다”며 “굉장히 큰 성공을 거둘 것이고 이미 구축된 생태계 때문에 더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2024년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모바일 야구게임 ▲판타스틱 4 베이스볼을 선보였다. 이중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위메이드엑스알이 개발중으로 내년 3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판타스틱4 베이스볼은 라운드원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이다. 실사 캐릭터를 쉽게 조작해 실감 나는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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