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라이엇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이엇게임즈가 지난 16일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 한국 개최를 맞아 진행한 ‘PC방 습격’ 이벤트를 마무리했다.

PC방 습격은 라이엇게임즈 개발진이 강남 SBXG 포탈 PC방을 방문해 플레이어들과 소환사의 협곡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함께 대화를 나누는 오프라인 이벤트다.

라이엇게임즈 개발진 ▲데이브 박(Dave Park, 게임 분석 기술 리드) ▲라이언 캠벨(Ryan Campbell, QA 엔지니어) ▲준 김(June Kim, 게임 플레이 엔지니어) ▲매튜 릉 해리슨(Matthew Leung-Harrison, 리드 게임 플레이 디자이너) ▲렉시 가오(Lexi Gao, 리드 챔피언 프로듀서)는 ‘5:5 협곡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전에 진출한 플레이어 팀과 소환사의 협곡에서 경기를 펼쳤다.

플레이어 팀의 승리로 마무리된 경기에서는 킬 또는 어시스트가 나올 때마다 현장에서 박수가 쏟아지기도 했다.

라이엇게임즈 피유 리우(Pu Liu) 게임 디렉터는 “게임의 메카이자 이스포츠가 탄생한 한국에서 플레이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라이엇게임즈와 LoL에 대한 한국 플레이어들의 열정을 느끼는 한편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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