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효성첨단소재)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효성첨단소재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밀리폴 파리(Milipol Paris) 2023 전시회에 참가해 자체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ALKEX) 세일즈에 나섰다.

밀리폴 파리는 프랑스 내무부가 주관해 2년마다 열리는 국제적인 국토 안보 및 안전산업 분야 전시회다.

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럽, 미주, 중동 등 주요 고객들에게 자체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ALKEX)를 알리고, 우수한 방탄, 방검 솔루션을 제시해 아라미드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철보다 5배 강하며 500도의 고온을 견디는 슈퍼 섬유인 아라미드는 방탄복, 방탄헬멧, 광케이블 보강재, 타이어보강재, 소방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편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09년 자체 기술로 개발한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ALKEX)의 상업화에 성공했다. 또 효성첨단소재는 늘어나는 아라미드 섬유 수요에 발맞춰 지난 2021년 울산 아라미드 공장을 증설했으며, 현재 3700톤의 아라미드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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