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파나소닉코리아(대표 가토 후미오)가 손으로 털어 말리는 것처럼 머리카락을 골고루 빠르게 건조해주는 헤어 드라이어 이오니티 ‘고속건조 헬시’ 2종(모델명 EH5263, EH5264)을 선보였다.

이오니티 드라이어 노즐에서 강풍, 약풍 등 4갈래의 각기 다른 바람이 나와 젖어 뭉쳐 있는 머리카락을 한 올씩 풀며 안쪽까지 골고루 빠르게 건조 시켜준다.

이 헤어 드라이어는 한 개의 노즐에서 동일한 세기의 바람이 나오는 것보다 건조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

또한 머리결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지켜주는 음이온이 외부배출구에서 직접 배출된다는 장점도 갖췄다.

이오니티 드라이어는 음이온 외부 배출구를 만들어 최대한 많은 양의 음이온이 머리 결에 닿게 한 것도 또하나의 특징이다. 보통 음이온은 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과 함께 방출되면 드라이어 노즐 표면에 달라붙거나 열에 의해 손실돼 그 효과가 미미해지기 때문에 별도의 음이온 배출구를 만들었다.

음이온은 두피 세포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 모발 보호 및 정전기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준다고 알려져 있다.

냉풍·헬시·열풍의 3단계 온도 조절 및 0-1-2 단계의 풍량 조절도 할 수 있다.

헬시 모드는 고온 건조로 인한 두피 및 모발 손상을 최대한 줄여주기 위해 바람의 온도를 50℃로 맞춰주는 웰빙 기능이다. 가격은 6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