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현대백화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현대백화점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각종 팝업 스토어와 할인 혜택을 담은 겨울 할인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

먼저 각 점포별로 갑자기 추워진 날씨를 피해 따뜻한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려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더현대 서울은 오는 22일까지 지하 2층에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판다 푸바오의 캐릭터를 담은 ‘푸바오의 집들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10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신촌점에서도 같은 기간 지하2층에서 인기 카카오톡 이모티콘 ‘우주먼지&마일드무무’의 합동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은 더 세일 기간 동안 패션·잡화·스포츠·화장품 등 2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겨울 시즌 신상품과 시즌오프 상품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각 점포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파코 패밀리 세일을 진행해 여성 패션 브랜드 페델리·가이거의 의류 상품을 선보인다. 또 판교점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탠디 패밀리 세일을 열어 구두, 단화 등 다양한 슈즈 상품을 균일가로 판매한다.

(사진 = 현대백화점)

한편 현대백화점은 내년 1월 25일까지 목동점 별관1층 와인복합전문매장 와인웍스에서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프리미엄 와인 갈라디너’를 진행한다.

총 9회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테마의 프리미엄 와인들과 와인에 어울리는 와인웍스의 시그니처 코스요리를 함께 선보인다. 참석비용은 10만원이며 당일 행사에 참여한 고객에 한해 갈라디너에서 소개한 와인을 한정특가로 판매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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