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스마일게이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PC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 라온엔터테인먼트)에 겨울 이벤트 채널 ‘데저트 킹덤’의 사전 이벤트를 실시하고,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 컬래버레이션을 시작한다.

이번에 시작된 데저트 킹덤 사전 이벤트는 공원 내 손오공 NPC를 만나 퀘스트를 받으며 시작할 수 있다. 퀘스트는 어둠의 추종자로 인해 뒤숭숭한 분위기 속의 동화나라가 배경이다.

손오공은 본인의 수련장소에서 수면에 비치는 일렁이는 형상을 목격하고, 형상 속에서 도와 달라는 목소리를 듣게 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테일즈런너에서 아이돌에 버금가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잔망루피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콜라보 1탄으로 공원 내 잔망루피 포토존과 NPC가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동화나라에 삐에로 대신 취업한 잔팡루피의 인턴 생활을 응원하면 된다.

또 NPC 대전 모드 내에 ‘삐에로를 이겨라’ 이벤트 모드가 추가됐다. 해당 모드는 삐에로들이 직접 본인이 자신 있어 하는 맵을 선택해 뛴 기록을 이용자들이 도전하는 것이다.

이외 테일즈런너의 모든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아카이브도 UI와 스토리 챕터 구분 등이 개선됐다. 또 상점 내 잔망루피 심플 잠옷, 잔망루피 키링 상자 등 8개의 신규 잔망루피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뽑기판이 신규로 추가됐고, 14개의 러블리 뮤트 복장 세트를 얻을 수 있는 신규 패키지 4종이 추가됐다.

스마일게이트 김유진 팀장은 “겨울 테마 업데이트는 테일즈런너 이용자들이라면 누구나 기대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데저트 킹덤도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재미와 풍성한 혜택을 전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