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이트진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하이트진로가 소방관 유가족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6년째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13일, 하이트진로 서초동 사옥에서 소방관의 유자녀 교육비와 유가족 생계비, 소송비 등 총 12가구의 소방유가족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와 소방공무원 유가족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소방청 후원사업 중 하나인 소방유가족 지원을 2018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소방유가족을 위로하고 유자녀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자 위로금과 장학금, 긴급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이 됐으면 하고, 이런 후원사업들이 지속되어 소방공무원분들이 사회적으로 더욱 존경받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100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방관, 소방유가족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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