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장처럼 차가운 전북 무주 반디펜션 풀장에 몸을 담그면 세상사는 잠시 헛된 것이 된다.

[전북=NSP통신] 안정은 기자 = 숲속 동화같은 전북 무주 반디펜션에 올해도 어김없이 뜨거운 여름이 찾아들고 이 여름을 피해 달려온 여행객들로 가득찼다.

푸르름으로 가득찬 반디펜션 정상에 올라서서 형용할 수 없는 자연을 가슴 한가득 담고 얼음장처럼 차가운 풀장에 몸을 담그면 세상만사는 잠시 모두 헛된 것이 된다.

펜션안은 온통 그윽한 나무 내음새로, 거실 밖에는 끝도없는 파노라마가 펼쳐지니 그야말로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산새들의 지저귐과 빨갛게 피어난 꽃잎들, 물레방아 돌아가는 소리, 이들과 뒤엉킨 여행객들의 사연이 올 여름 반디펜션 곳곳에 또다른 추억거리들을 고스란히 남기게 될 것이다.

올해에는 사과가 탐스럽게 열렸다.

추석을 앞두고 출하를 기다리고 있는 사과는 지난해 그 단맛을 못잊는 이들로부터 벌써부터 주문이 날아들고 있다.

참나무에서 양식하는 표고버섯도 반디펜션의 또다른 명물이다.

블로거들이 강력하게 추천하고 한번 가본 여행객이면 그 아름다움을 평생잊지 못한다는 무주 부남면 반디펜션(www.bandihouse.co.kr).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 1시간30분, 대전 30분, 부산 2시간 거리로 단축됐다.(문의 010-5385-2398)

주인장 이모씨는 “한번 다녀가신 분들의 주문이 이어지면서 입소문으로 알려져 해마다 주문이 늘고 있다”며 “가을 정취를 찾아 반디펜션을 찾는 분들은 정말 맛있는 사과와 표고버섯 맛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뜀한다.

산새들의 지저귐과 빨갛게 피어난 꽃잎들, 물레방아 돌아가는 소리, 이들과 뒤엉킨 여행객들의 사연이 올 여름 반디펜션 곳곳에 또다른 추억거리들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다.
그 어느해보다 올해 잘 영글은 무주 반디펜션 명품 사과는 출하를 앞두고 지난해 그 단맛을 못잊는 이들로부터 벌써부터 주문이 날아들고 있다.
블로거들이 강력하게 추천하고 한번 가본 여행객이면 그 아름다움을 평생잊지 못한다는 무주 부남면 반디펜션(www.bandihouse.co.kr).
참나무에서 양식하는 표고버섯도 반디펜션의 또다른 명물이다.

안정은 NSP통신 기자, annje3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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