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티맥스티베로의 티베로(Tibero) DBMS가 다시 한 번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DBMS 전문 기업 티맥스티베로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된 제9회 글로벌 상용SW 명품대상 시상식에 참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티베로 DBMS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 번째로 개발한 고가용 다중화 기술 TAC(Tibero Active Clustering)를 비롯해 20여 년 이상 축적된 우수한 제품력과 다년간 국내외 공급 실적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국산 소프트웨어로 DBMS 시장을 선도, 우리나라 상용SW 발전에 기여한 공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티맥스티베로의 장관상 수상은 이번이 세번째다. 앞선 2016년에는 대한민국 기술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제3회 글로벌 상용SW 명품대상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티맥스티베로는 해당 시상식과 동시 진행된 제9회 글로벌 상용SW 명품대전 세션 발표에 나서기도 했다.
티맥스티베로 김대기 대표는 “상용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한데 모인 뜻 깊은 자리에서 자사의 데이터베이스 기술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과 제품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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