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오뚜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뚜기가 국내 최초 레토르트 제품인 3분 카레 출시 초기 패키지를 그대로 재현한 ‘3분 레트로카레·짜장’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오뚜기는 1981년 처음 선보인 3분 카레 등 출시 초기 디자인을 레트로 콘셉트로 그대로 패키지에 담아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40여년 전 디자인을 그대로 살린 이번 한정판은 파란색, 주황색 등 원색 사용과 예스러운 글씨체로 레트로 감성을 담은 것도 특징이다.

오뚜기가 롯데ON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이번 제품은 ▲3분 레트로 카레(약간 매운맛), ▲3분 레트로 짜장으로, 레트로 제품 2종을 각 12개씩 세트로 구성해 총 4000세트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3분 레트로카레·짜장 한정판은 오는 10일 오전 11시 롯데ON 라이브방송 온 라이브(ON LIVE)를 통해 선보이며, 라이브 한정으로 다양한 선물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 사이에서 레트로 열풍이 불면서 출시 이래 40여 년 간 사랑받아온 오뚜기 3분 카레·짜장에 레트로 감성을 담은 패키지로 한정 출시하게 됐다”며 “옛 감성을 살린 제품을 통해 다양한 세대의 소비자가 친근감은 물론 신선한 재미를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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