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브로드밴드(사장 박진효)가 오는 11일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와 황희찬의 울버햄튼 경기를 맞아 양 팀의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10일부터 30일까지 프리미어리그를 중계하는 SPOTV ON 상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토트넘과 울버햄튼의 유니폼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개별 공지한다.
SPOTV ON 상품은 SPOTV ON과 SPOTV ON2 등 2개 채널로 구성되며, 이 채널들은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유로파 리그, NBA 등의 스포츠 경기를 번갈아 가며 중계하고 있다. 요금은 월 9800원(VAT 제외)이다.
또 SK브로드밴드는 B tv의 여러 실시간 스포츠 채널을 이용하는 고객 중 SPOTV Prime 패키지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SPOTV Prime 패키지 1개월 무료 사용 쿠폰 50만개를 제공한다.
SPOTV Prime 패키지 상품으로는 SPOTV ON, SPOTV ON2 채널 외에 메이저리그 경기를 전문으로 방송하는 SPOTV Prime 채널과 VOD까지 시청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B tv에서 서비스하는 SPOTV 유료채널은 축구 등을 전문으로 하는 SPOTV ON(989번), SPOTV ON2(988번), 메이저리그 야구를 중계하는 SPOTV PRIME(987번)이 있다.
올 시즌 손흥민과 황희찬의 활약에 힘입어 SPOTV ON상품은 지난 8월 리그 개막 이후 지난해 10주차 대비 가입자가 16.2% 증가했고, SPOTV ON과 SPOTV ON2 채널의 평균 시청률은 시즌 초에 비해 3배 가량 급상승했다.
한편 토트넘과 울버햄튼 경기는 11일 21시 30분(한국시간) SPOTV ON(B tv 989번)을 통해 생중계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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