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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서비스가 11월 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이천, 충북 제천, 경북 청송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서비스 엔지니어 및 상담사 180여 명이 참여하는 ‘홀가분 힐링캠프’를 진행한다.
홀가분 힐링캠프는 일상을 벗어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업무 중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힐링 워크숍이다.
올해 홀가분 힐링캠프는 상, 하반기로 나눠 두 번 진행됐으며, 감정 노동에 노출되기 쉬운 서비스업 특성을 고려해 임직원의 심리 안정과 재충전에 초점을 맞췄다.
상반기에는 서비스 엔지니어, 상담사 등 240여 명이 참여해 경주, 양평 등 8개 지역에서 1박2일 동안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반기 힐링캠프는 인식-회복-채움 3단계 과정으로 건강한 마음 관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삼성전자서비스 상생팀장 김정훈 상무는 “엔지니어와 상담사의 정서적 안정이 바탕이 돼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재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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