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나인아크(대표 이건)에서 개발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인간형 정령 ‘에일린’을 추가했다.
에일린은 메두사의 목을 베었다는 검 하르페에서 탄생한 정령으로, 왕국 내 도둑 길드의 마스터를 맡고 있다. 이 정령은 은신을 사용해 적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상대방의 스킬을 역으로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에일린 업데이트와 함께 11월 30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모험 콘텐츠 기원의 탑에 정령 니콜과 비올레트의 스토리를 추가했다.
신규 이용자를 위한 각종 편의 시스템도 도입했다. 먼저 초반 전선 스테이지의 난이도를 하향 조정하고, 악령토벌, 길드 레이드 외에도 게이트 돌파 등의 콘텐츠에 연습 모드 등을 추가했다.
또 정령의 기억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중급 해방 시스템도 함께 도입했다.
한편 11월 16일까지는 길드 레이드 샤리트를 재오픈한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다채로운 타입의 정령 ▲전략적 요소가 가미된 콘텐츠 ▲웨딩, 학교 등의 테마를 담은 이벤트가 특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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