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연중 최대 행사 ‘던파 페스티벌’의 세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올해 던파 페스티벌은 ‘던파 페스티벌 is back’을 주제로 11월 18일 겨울 업데이트를 온라인으로 발표하는 1부와 11월 25일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를 중심으로 구성된 2부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이용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1부 온라인 쇼케이스는 11월 18일 오후 8시부터 던파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던파 개발을 총괄하는 네오플 이원만 디렉터와 김윤희 콘텐츠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겨울 업데이트 계획과 세부 콘텐츠를 발표한다.

11월 25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개최하는 2부는 개발진과 이용자가 교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메인무대는 게임 속 스피리티아 무대 콘셉트로 구현되며, 던파 개발진에게 개발 비하인드를 듣는 특별 강연 DDC(DNF Developers Conference)와 던파 콘서트가 진행된다.

또 선계의 미디어 아트와 일러스트, 현실 세계에 구현된 다양한 구조물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스토리 회랑:선계(仙界)’를 선보이며, ‘파핑파핑 어드벤처’ 공간에서는 8비트 파핑파핑 캐릭터 콘셉트로 준비된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통해 각종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외 레바, 낡은창고, 족제비와 토끼, 쭐어, SSS, Yuu 등 인기 일러스트 작가들을 참여하는 플레이마켓 시즌5가 열리며, 공식 굿즈샵도 운영한다.

이번 던파 페스티벌 2부 입장 티켓은 11월 10일 오후 7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수량은 1인 1매로 제한된다.

한편 11월 18일에는 던파 페스티벌 1부 진행에 앞서, 오후 3시부터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던전앤파이터 디렉터 컨퍼런스 in G-Star를 진행하고,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현장에는 이원만 총괄 디렉터, 김윤희 콘텐츠 디렉터가 참석해 ‘던파’의 현재와 미래 비전, 방향성 등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