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현대홈쇼핑)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현대홈쇼핑이 2023년 4분기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TV홈쇼핑 부문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콘택트 센터(AICC)를 도입하는 등 고객기대수준과 고객인지품질 부문에서 고객만족도 수준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 4분기 TV홈쇼핑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고객의 입장에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한 결과 최고의 고객만족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두고 경영 혁신을 거듭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지난 6일 연결 기준 3분기 실적을 잠정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매출 5051억원, 영업이익 16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5.1% 줄었고 영업이익은 43.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39억원으로 같은기간 41.1% 감소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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