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통해 제공하는 모바일게임 ‘라인 포코팡’이 출시 72일만에 지난 2일 전세계 누적다운로드 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게임개발사 트리노드가 개발한 ‘라인 포코팡’은 1분의 제한시간 내에 한붓 그리기 방식으로 손을 떼지 않고 3개 이상의 같은 색깔 블록을 지워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는 액션 퍼즐 게임이다.
많은 블록을 한붓 그리기로 단번에 지울 수 있는 짜릿한 조작감과 라인 친구들의 도움을 얻어 공격할 수 있는 ‘도우미 친구 기능’ 등 라인 포코팡만의 기능들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
라인 포코팡은 현재까지 3개국(일본·대만·태국) 구글플레이 무료종합순위에서 1위, 10개국(일본•태국•베트남•싱가포르•인도네시아•마카오•말레이시아•홍콩•대만•스페인) 앱스토어 무료종합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7월 30일과 8월 1일에는 일본 앱스토어 최고 매출 종합순위에서도 1위에 올랐다.
한편, 성과를 기념해 일본에서는 라인 포코팡의 캐릭터(포코파)가 등장하는 TV광고를 오는 10일부터 방영할 예정이다.
또, 게임에서 몬스터 공격을 도와주는 캐릭터(포코지로)를 기간 한정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9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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