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국내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다양한 유통 채널과 협력을 바탕으로 뷰티 브랜드사의 제품 출시 및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P&K는 이미 다수의 홈쇼핑 회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해 뷰티 브랜드사의 성공적인 홈쇼핑 진출을 돕고 있다. 국내 피부인체적용시험 기관 중 P&K만이 홈쇼핑사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인체적용시험기관과 홈쇼핑사 간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방송심의위원회와 식약처의 법적 규정에 맞는 화장품의 홈쇼핑 방송 광고 여부를 검토하는 것.
홈쇼핑은 다른 판매 유통 채널보다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사용법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뷰티 제품의 경우 효능과 특징을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근거로 제시해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얻게 되는데, 이는 과학적 근거와 법적 근거가 매우 중요하다. P&K와 홈쇼핑사의 협력 관계는 뷰티 브랜드에 과학적 신뢰뿐만 아니라 법적 신뢰까지 제공하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P&K는 홈쇼핑뿐만 아니라 화장품 광고에서 문제가 발생해 행정처분을 받은 사례에 대한 10여 년간의 자체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들이 마케팅을 할 때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표현을 컨설팅해주고 있다.
또 P&K는 화장품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기업들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P&K는 와디즈와 함께 ‘라이징스타 인큐베이팅 투자 프로젝트’를 통해 차세대 뷰티 브랜드를 발굴하고, 중소 뷰티 브랜드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14일에는 ‘뷰티제품 출시 A to Z: 펀딩에서 인체적용시험까지’라는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P&K 마케팅팀 관계자는 “우리는 단순한 인체적용시험기관이 아닌 뷰티 브랜드의 파트너이자 컨설턴트로서 고객사가 성공하기 위해 마케팅과 유통 측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지속해서 고민하고 제안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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